영통 수타원 24시간 맛집: 소갈비짬뽕,해물짬뽕으로 든든한 한끼
추운 날씨에 찾은 따뜻한 한 끼 소갈비짬뽕, 해물짬뽕 날이 추워지니까 따뜻한 국물도 생각나고 부억에서 지지고 볶으려니 재료도 없고 출근도 해야 하는데 뭘로 상을 차릴까 고민스러웠던날 24시간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영통의 수타원을 방문하게 됐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고, 귀차니즘에 걸린날 24시간 문을 열고 있어서 그냥 마음 편히 들어갔던 것 같아요. 그날은 난 소갈비짬뽕, 남편은 해물짬뽕을 주문했어요. 국물이 뜨겁고 매콤한 게 속을 따뜻하게 해줘서, 얼었던 몸이 조금씩 녹는 느낌이 들었어요 갈비살이 큼직하게 들어있어 고기를 뜯는 느낌도 좋구수타원 오기전엔 구운 갈비를 먹고 싶었었는데 짬뽕에 담긴 갈비가 부드러워서 구운 갈비는 싹 잊었죠.두개의 큰 갈비는 한개씩 나눠 먹었..
외식
2024. 10. 28.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