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들과 따뜻한 명절 선물 나눔 :생거진천 배와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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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선물과 남매들 생거진천 배와 멜론

생거진천 배와 멜론

2024 남매계 추석 선물

생거진천 멜론 택배

생거진천 배

우리는 7남매로,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후에도 남매간의 유대감을 이어가기 위해 작은 회비를 모으는 남매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원래는 어머니를 위한 용도로 시작했던 남매계였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도 돈을 나눠 가지지 않고 
남매들이 함께 소통하고 만남의 기회를 가지는 용도로 사용하기로 했죠. 

생거진천 이월 멜론

생거진천,배

하지만 각자 생활이 바빠 함께 모일 기회가 점점 줄어들었고, 
해체 하자는 말이 나오기도 했어요. 
그때 오빠가 좋은 아이디어를 냈어요. 
명절마다 단체로 선물을 사서 각자 집으로 보내자고 한 거죠. 
그래서 추석과 설, 이렇게 일 년에 두 번 의미 있는 선물을 주고받게 되었어요. 
명절에 제사상에도 올릴 수 있는 품목으로 준비하면 더 좋겠다는 의견이었죠.

생거진천,멜론

이번 추석에는 생거진천 배와 멜론을 준비했어요.
준비하는 과정은 막내 동생 올케가 도맡아 수고를 많이 했어요.
농장에서 직접 구매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들을 각자의 집으로 배송해 주었죠.
이렇게 직거래로 구매하면 더 저렴하고 신선한 과일을 받을 수 있어서 다들 만족했어요.

생거진천,멜론

남매들과 물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어도, 
이렇게 명절 때마다 서로의 존재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각자 생활 환경이 달라져도, 
남매들이 보내주는 선물을 통해 그 시절의 따뜻한 추억을 되새기게 되는 것 같아요. 
큰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남매들끼리의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정말 소중하다고 느껴요.

생거진천 멜론

이번에 받은 생거진천 배는 달고 아삭 과즙이 풍부해서 먹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멜론도 신선하고 당도가 높아서  맛이 아주 좋아요 
후식으로 즐기기에도 제격이었어요.

한통씩 잘라놓고 수시로 먹으면서 과일 도시락으로도 가지고 다니다 먹으니 넘넘 맛있어요
이렇게 작은 정성을 모아 서로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생거진천 멜론 숙성이 잘되서 아주 맛있었어요

여러분도 명절에 가족들과 작은 정성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비록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마음만큼은 가까이 있는 듯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