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반상: 용인 수지 드라이브 중 찿은 한식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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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정보

잘생긴반상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33

전화 031 262 0082

 

용인 수지 잘생긴 반상 프리미엄 한식 맛집

잘생긴반상 로봇써빙

잘생긴반상

남편이 쉬는 날이면 어디든 함께 드라이브를 나가고 싶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는데, 
그러다 보니 새로운 맛집을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번에 우연히 찾아간 곳은 용인 수지에 위치한 
프리미엄 한식 전문점 ‘잘생긴 반상’이에요. 
이름부터 뭔가 잘생긴 느낌이 물씬 나서 궁금증을 자아내더라고요.
잘생긴 밥상인줄 착각 했는데 명함과 찍은 간판 사진을 보니 잘생긴 반상 이어서 
밥상과 반상 이야기로 토크쇼를 했답니다.
 

잘생긴반상

 

잘생긴반상,고등어구이

잘생긴반상,갈비찜

주차장에 들어서자 꽤 널찍하게 자리 잡은 주차 공간이 시원 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잘생긴에 살짝 기대감을 안고 들어섰는데, 
인테리어는 조금 낡아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안 쪽 한켠에 셀프 바도 있었어요.
 

잘생긴반상 셀프바

잘생긴반상 셀프바

잘생긴반상 셀프바

잘생긴반상 셀프바

홀에는 직원이 딱 한 명 있었는데, 
외국인 근로자분이 홀과 계산까지 모두 혼자 맡아 뛰어다니고 계셨습니다. 
바쁜 모습이 안쓰러워 보였는데, 로봇 서빙 기계가 있어 그나마 조금은 도움이 되는 듯했어요. 
요즘은 이렇게 로봇이 서빙을 도와주는 모습이 흔해졌어요
그래도 로봇은 로봇일 뿐 사람이 하는 일의 보조역 이지 한사람 몫을 온전히 하는건 아니죠.
 
자리에 앉아 메뉴를 고르며 평소 즐겨먹는 고등어 구이와 갈비찜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나온 고등어 구이는 겉이 바삭하게 잘 구워져 있었고, 
맛도 꽤 괜찮았습니다. 
차려진 반찬들과 조화를 이루며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하더라고요. 
테이블 세팅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대체로 괜

이어서 나온 갈비찜은 조금 아쉬웠어요. 
맛은 괜찮았지만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이게 다야?”라는 생각에 서운했어요 . 
특히나 남편과 함께 먹다 보니 양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어요. 
메뉴 품목에 있어 주문 한건데 
조금 더 넉넉하게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잘생긴반상 메뉴판

맛은 나쁘지 않았고, 직원분의 친절함도 좋았지만, 
전반적으로 직원이  더 있었다면 미처 치우지 못한 
널브러진 옆 테이블들을 안보구 홀의 분위기가 더 깨끗 했을것 같아요. 
그래도 드라이브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 한식집에서의 식사는 소소한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다음 번에는 다른 메뉴에 도전해 보며 또 다른 맛을 느껴보고 싶네요.
 

잘생긴반상 입간판

잘생긴반상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