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호수공원 산책로와 호수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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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 호수공원의 숨겨진 명소, 호수앉기 카페에서 힐링 산책하기”
 

기흥호수공원

기흥호수공원 호수앉기카페

 
기흥 호수공원을 산책할 때면 자연스럽게 들르게 되는 카페가 있어요.
 바로 ‘호수앉기 카페’ 
기흥호수공원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상류 쪽에선 물고기들이 여유롭게 헤엄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어요.
나만의 힐링 공간이자, 가볍게 걷다가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이죠.
 

기흥 호수공원, 호수앉기카페

기흥호수공원 호수앉기카페

기흥호수공원 호수 앉기 카페

주차장에서부터 보이는 탁 트인 뷰는 실내 못지 않게 좋아요.
자동차를 주차하고 내려서 호수 쪽을 바라볼 때의 기분은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 나게 해주죠 
호수 앉기 카페는 산책로에 있어서 기흥 호수를 바라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 있어요.
 

기흥 호수공원 호수앉기 베이커리카페

기흥호수공원, 호수앉기카페

기흥 호수공원 베이커리카페

기흥호수공원 호수 앉기 베이커리카페

카페 내부에 들어서면 중앙에 자리한 나선형 계단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계단이 카페의 모든 층을 관통하며 층마다 호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마치 작은 전망대에 온 듯한 기분 이들어요.
창가 쪽에 앉으면 호수의 잔잔한 물결이 창문 밖으로 펼쳐져, 
뷰 맛집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려요.
 

기흥호수공원 호수앉기카페

다만 이 나선형 계단은 한 가지 단점이 있어요.
모든 층이 계단을 통해 연결되어 있어서 손님들의 대화 소리가 층마다 울려퍼진다는 점이죠.
멋진 시야는 제공해주지만, 소리의 울림 때문에 카페 내에서는 웅웅 대화소리가 울려 시끄러워요.
호수의 고요한 뷰와는 대조적으로 귀가 살짝 피곤해질 수도 있는 곳. 
그래서 저는 머무는것은 휘둘러보는 정도만 하고 테이크아웃을 해요.
 
앞주차장쪽 맨 아래층산책 후 잠깐  앉아 쉬어갈 수 있는 카페로서, 앞으로도 자주 찾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