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정보
팜 커피 & 베이커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6길 201동 117호
Tel 031 211 5600
광교호수공원의 빵 맛집, 팜 커피 앤 베이커리에서 느낀 작은 행복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할 때마다
저는 팜 커피 앤 베이커리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빵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 거죠.
“참새는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친다”는 말 있잖아요.
제가 딱 그래요.
팜앤베이커리 빵을 한 번 맛보고 나면 계속 생각나서
광교 호수공원을 산책할땐 지나칠 수가 없는 빵순이랍니다.
팜 커피 앤 베이커리는 광교호수공원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다른 상가들과 간판으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작고 아담한 매장이지만
그 안에는 직접 구워낸 빵과 향긋한 커피가 있어요.
빵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내
신선함이 그대로 살아 있고,
종류는 많지 않지만
하나같이 정성이 담겨 있어요.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무화과 깜빠뉴와 단팥빵입니다.
무화과 깜빠뉴는 쫄깃한 빵결에
자연스러운 무화과의 단맛이 어우러져
첫 맛부터 마지막까지 만족스럽고,
단팥빵은 팥소가 달지 않으면서도 고소해
자꾸 손이 가요.
여긴 테이크아웃이 기본이에요.
매장이 작아 내부에는 좌석이 없지만,
매장 앞에 마련된 간단한 야외 테이블에서
잠시 쉬어갈 수도 있어요.
저는 산책하면서 커피와 빵을 손에 들고
천천히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해요.
그 길 위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라떼의 향과
신선한 빵의 맛은 산책의 즐거움을 두 배로 만들어줍니다.
팜 커피 앤 베이커리는
저의 빵 맛집 이예요.
특히 한 번 들르면 계속 그 맛이 생각나
산책로를 따라 꼭 이곳으로 다시 발길이 닿게 돼요.
광교호수공원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빵과 커피를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을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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